【 앵커멘트 】
아이돌 그룹 출신 가수의 신곡부터 강렬한 리듬을 앞세운 클럽 뮤직까지 다양한 음반이 나왔습니다.
무더위를 잠시 식힐 수 있는 음악들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신혜성 - THE ROAD NOT TAKEN ]
디지털 싱글 앨범의 홍수 속에 꾸준히 정규 앨범을 내놓는 신혜성은 콘서트를 병행하며 음악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신혜성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째각째각'은 사랑하는 연인을 보낼 수밖에 없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각 다른 사진을 수록한 두 가지 버전의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 비욘세 - 4 ]
팝스타 비욘세가 전 세계 클럽을 강타할 댄스 곡을 갖고 돌아왔습니다.
동시대 스타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레이디 가가와 차별되는 폭발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데스티니스 차일드부터 솔로 활동까지 함께한 아버지와 비즈니스 관계를 청산한 비욘세는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 재즈트로닉 - Dig Dig Dig ]
재즈트로닉은 특정 멤버가 없는 자유로운 뮤직 프로젝트로 지난 2003년에 데뷔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연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클럽 뮤지션로
[ 2첼로스 - Sulic&Hauser ]
유튜브 조회 수 수백만을 기록한 첼로 듀오가 첫 크로스오버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클래식 첼리스트인 스테판 하우저와 루카 쉴릭이 팝 명곡을 자유롭게 해석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