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한국 극장가에서 관객 수 1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영화가 있어 화제다.
레드바론(독일·영국 1월 13일 개봉), 위스퍼(미국·캐나다, 2월 17일 개봉), 스트리트 워(미국, 4월 28일 개봉), 게임 오브 데스(미국, 6월 9일 개봉)는 관객 수 단 1명이라는 믿어지지 않는 최악의 흥행 성적을 냈다.
영화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해당 영화들은 극장에 걸지 않은 채 개봉날짜만 잡고 신고를 한 뒤 DVD혹은 케이블 판권용으로 수입한 탓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최근 개봉한 `다크 리벤지`(미국, 6월 2일 개봉)는 관객 5
이어 이소룡의 사부인 엽문의 일대기를 그린 `엽문3`(홍콩, 4월 21일 개봉)는 관객 7명을, `옹박:마지막 미션`(태국, 3월 24일 개봉)은 10명의 관객을 동원 저조한 기록을 세웠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