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 그룹으로 알려진 포맨이 정규 앨범을 내놨습니다.
이 밖에 국내에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마이클 볼튼이 새 노래를 선보였는데요,
새로 나온 음반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포맨 - 더 아티스트 ]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4곡을 타이틀곡으로 발표한 포맨은 첫 번째 활동곡인 '살다가 한 번쯤'부터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포맨은 최근의 폭발적인 인기를 발판으로 첫 팬사인회와 깜짝 미니콘서트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다음 주에는 4집 발매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 마이클 볼튼 - 젬스 ]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스타 임재범의 별명은 '한국의 마이클 볼튼'이었습니다.
마이클 볼튼의 음악 스타일을 가리키는 '블루 아이드 소울'은 푸른 눈동자의 백인이 흑인의 솔이나 리듬 앤드 블루스를 노래한다는 의미입니다.
허스키 보이스의 대명사인 마이클 볼튼이 발표한 이번 음반은 듀엣곡들을 담은 것이 특징입니다.
[ 세르지오 멘데스 - 셀레브레이션 : 음악 여정 ]
브라질 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세르지오 멘데스.
최근 몇 년간 저스틴 팀버레이크, 윌 아이 엠 등 후배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작업을 해 왔습니다.
두 장의 컴필레이션 CD에는 데뷔 50년의 역사가 간직돼 있습니다.
[ 마당을 나온 암탉 OST ]
다음 달 개봉을 앞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음악을 '올드보이'와 흥행 CF로 유명한 이지수 음악 감독이 맡았습니다.
영화 수록곡 중에서도 '도전'과 '모험'이라는 큰 테마 아래 22곡을 엄선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