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축하공연도 이어졌습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봉래의', 국립현대무용단의 '벽오금학', 국립발레단의 '스윙 타임' 무대에 관객은 힘찬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콩쿠르는 17살부터 28살의 무용수들이 솔로로 경연하는 세계 유일의 현대무용콩쿠르입니다.
국내 동아무용콩쿠르와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주역 17명과 브라질, 베트남, 우크라이나 등에서 선정된 17명의 해외무용수 등 총 34명이 참가합니다.
대상 1명에게 7,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고 금·은·동상도 상금과 함께 남녀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