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미쟝센단편영화제 24일 개막

신인 감독의 등용문인 제10회 미쟝센 단편영화제가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열립니다.
'장르의 상상력전(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내 경쟁부문 본선에 오른 작품과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작품 등 모두 214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경쟁부문에 대한 심사는 예년처럼 사회, 멜로, 코미디, 공포ㆍ판타지, 액션ㆍ스릴러 등 5개 장르로 나눠 진행됩니다.
장르별 최우수작품에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고의 작품에는 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