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 예산 삭감과 관련해 정부·여당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온 대한불교 조계종이 오늘(7일) 낮 1시 대정부 담화문을 발표합니다.
담화문에는 민족문화 수호와 결사 등에 관한 계획과 함께 정부와의 앞으로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계종 측
조계종은 지난해 템플스테이 지원 예산이 삭감되자 정부·여당과의 대화 거부를 선언하고 정치인 사찰 출입을 봉쇄했지만, 최근 다시 화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