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스페인 마드리드 카스텔라 거리에 한국문화원을 열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문화예술시설 밀집지역인 카스텔라 거리의 건물을 고쳐 1층에는 전통공예품 상설전시실, 2층에는 100석 규모의 다목적 홀과 도서실, 3개의 강의실 등을 갖췄습니다.
주 스페인 한국 문화원은 한국어 교육과 국악 강의 등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강의를 열고 매주 금요일에는 한국 영화 상영회, 한국 미술 특별 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