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만리장성에서의 패션쇼를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장소, 혁신적인 도전을 선보였던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브랜드인 펜디가 드디어 오늘 2011년 6월 2일 대한민국 서울, 한강 위 세빛둥둥섬에서 범아시아 패션쇼를 개최한다.
오늘밤, 아시아의 별들이 모인다.
오늘 저녁 8시20분부터 시작되는 이 패션쇼에는 펜디 CEO 마이클 버크, 펜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츄리니 펜디 그리고 아시아 최고의 셀러브리티인 장쯔이(章子怡), 하나 마츠시마(松島花)와 국내 셀러브리티, 해외 및 국내 문화계 저명인사, 세계 외신 기자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 런웨이에는 세계적 아시아 슈퍼모델인 아이 토미나가(富永愛), 슈페이(秦舒培), 순페이페이(孫菲菲) 및 한국의 장윤주, 한혜진, 이현이 외 50여명의 탑 모델들이 화려한 캣워크를 선보일 것이다.
펜디의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컬렉션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국의 탑모델과 한국의 정상급 모델들이 장식할 이번 패션쇼의 2011 F/W 컬렉션은 ‘듀얼리즘’을 대변하듯 상반된 아이템들을 매치해 유연하면서도 피트 되는 환상적인 실루엣을 선보일 것이며, 풍부한 소재와 텍스쳐, 그리고 비비드한 컬러의 절묘한 조화를 볼 수 있을것이다. 뿐 만 아니라 이번 쇼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컬렉션과 함께 가방, 구두, 액세서리, 시계, 선글라스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함께 소개하며 펜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 할 것이다. 이번 패션쇼의 구체적인 아이템의 구성은 이러한 확대된 방향성 하에서 행사 직전까지 패션쇼 스타일 팀에서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시민과 전세계가 함께 즐기는 패션 축제
패션
이번 패션쇼는 진행과 동시에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온라인 (http://hanriver.fendi.com) 에서도 동시에 생중계가 되어 전세계에 서울, 한강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