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수리비를 부풀리는 방법 등으로 수천만 원을 챙긴 자동차 정비업체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달 1일부터 한 달 동안 자동차 정비업체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 결과, 업체 대표 51살 이 모 씨 등 34
이 씨 등은 안산에 있는 자동차정비업체를 운영하며 비순정부품을 정품으로 속여 26명으로부터 수리비 1천8백만 원을 챙기는 등 수천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중고 자동차 부품을 정품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하지도 않은 정비를 한 것처럼 꾸며 수리비를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