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난달 14일부터 시작한 소액모금운동인 '크라우드 펀딩' 첫 프로젝트가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익명의 후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예술위는 13일까지 이원국 발레단과 설치작가 박기원 씨 모금 운동을 온라인 기부 사이트를
예정보다 빨리 각각 목표액인 500만 원 모금에 성공한 이원국 발레단과 박기원 씨는 돈키호테 의상비와 작품 활동비로 모금액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한편, 예술위는 5월 말까지 온라인 기부 사이트를 통해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신청을 받아 6월부터 차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오상연/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