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유용한 포인트, 적립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
회사원 강재욱 씨(33, 상암동)는 최근 깜짝 놀랄 일을 겪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후 결재를 하려고 지갑을 뒤졌는데, 신용카드를 놓고 왔던 것. 현금도 부족한 탓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강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런데 레스토랑 측에서 비상금이 두둑하니 사용하시지 않겠냐고 물어왔다. 영문을 몰랐던 강씨는 레스토랑 측에서 보여준 적립 포인트를 보고서야 마음을 놓았다. 포인트가 무려 3만 점이 넘었던 것. 1점당 1원으로 계산을 하니 포인트로 지불을 하고도 넉넉하게 남았다.
그동안 강씨가 영화관, 주유소, 미용실,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등을 즐길 때마다 포인트가 자기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여왔다. 이제 포인트 실속파가 된 강씨는 “포인트는 공짜로 저축이 되는 돈이나 마찬가지”라면서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자기 돈을 공중에 뿌리고 다니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포인트 적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았다. 특히 국내 최고의 가맹점을 가진 포인트 서비스는 OK캐쉬백이다. 물건을 구입할 때 OK캐쉬백 카드만 제시해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 포인트는 어떤 가맹점에서나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5만 점 이상이 되면 1점당 1원으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포인트 서비스가 있다. 각 신용카드사에서 적립해주는 포인트를 비롯해 항공사의 마일리지, 인터넷쇼핑몰의 적립 포인트 등이다. 그러나 이 포인트들은 적립장소와 사용범위에 제한이 있어 불편함을 준다.
OK캐쉬백이 국내 최고의 포인트 지존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적립장소와 사용범위의 제한을 없앤 온•오프라인 마일리지 서비스라는 점 때문이다. 웬만한 가게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부분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가맹점 어디에서나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처가 폭 넓다. 따라서 항공사와 신용카드 회사 등 타 마일리지 마케팅에 비해 고객 충성도가 높아 업계에서는 세계적인 마일리지 마케팅
OK캐쉬백은 최근 6개월 동안 30회 이상 포인트를 적립한 ‘캐쉬백 매니아’에게 매주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제품은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선정된 쇼핑, 외식, 문화 상품을 30~75%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OK캐쉬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