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뽀로로 넥타이를 매고 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되었던 민경욱 앵커가 '뽀로로 넥타이'의 비밀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민경욱 앵커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뽀로로 넥타이 어떻게 구하느냐고 KBS 안내전화에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 넥타이는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어서 구할 수 없고 이유는 오후에 공개한다"고 말해 '뽀로로 넥타이'를 향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는 이후 다시 글을 남겨 "하나 구해보라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요거(스티커)로 직접 만든 것"이라며 '뽀로로 넥타이'의 귀여운? 정체를 밝혔다.
이어 "우리 어린이들이 저의 정성많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기아빠들은 뽀로로넥타이 하지 말아야겠다. 애들이 잡고 늘어질 것", "상품 출원해야 할 듯", "귀여우시다", "어린이를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 사진 = 민경욱 앵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