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가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인들의 대토론 형식으로 업무 보고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의석 영진위원장은 중국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하고, 한국영화산업의 체질을 개선해 한국영화 생태계를
한편, 토론회에서는 영화발전기금 사용과 불법다운로드 근절 대책, 해외 진출과 영화계 다양성 확보 방안 등에 관해 업계 관계자들의 의견이 오고 갔습니다.
영진위는 오는 5월 두 차례에 걸쳐 영화인 대토론회를 열고 7월 중에 중장기 진흥종합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김천홍 / kin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