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법적으로 부부였으며, 현재 이혼 소송 중이라고 스포츠서울이 단독 보도했다.
스포츠서울은 21일 "두 스타가 온 세상을 감쪽같이 속인 채 결혼한 사이였다"며 "두 사람이 사생활 노출의 위험을 무릅쓰고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이혼소송 사실은 지난 1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있었던 2차 공판이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며 지난 1월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
아울러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합의이혼을 요구했으나, 원만하게 이뤄지지 않아 소송에 이른 것이라는 추측도 내놨다.
이지아는 지난 3월 초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했던 정우성과 파리 밀애를 즐기는 등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