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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치치’의 지유가 ‘엄친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에 재학 중인 지유는 중·고교 시절 반에서 1, 2등을 다툴 정도로 공부를 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유의 소속사 측은 “지유의 아버지는 국내 굴지의 자동차 대기업 임원을 역임하고 있고 어머니 역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라며 “지유는 외모와 학력, 집안 내력에 이르는 이른바 ‘엄친딸’의 3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국악을 공부해 온 지유의 음악적 재능이 남달라 주 전공인 전통악기 해금을 비롯해 가야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 연주는 물론 피아노 기타 등 다양한
한편 지유는 지난 2008년 보컬 김성희가 탈퇴한 이후 합류 제의를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댄스 학원을 다녔던 한승연이 제안을 했지만 성사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지유가 속한 걸그룹 ‘치치’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곡 ‘장난치지 마’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