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7단고음' 대 폭소

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7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전현무는 케이윌의 ‘가슴이 뛴다’를 7단 고음으로 재해석해 불렀다.

이날 방송에서 7단 고음을 재도전한 그는 첫 시도는 실패했으나 두 번째 시도에서 흰자위를 노출시키는며 7단 고음에 성공,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지난 3월 17일 같은 노래로 4단 고음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전현무는 “요즘 아이돌이 된 것 같은 기분이다, ‘남자의 자격’ 촬영 차 인천 문학경기장에 갔는데 현장에 있던 여학생들이 비명을 질렀다. 살짝 ‘루시퍼’ 춤을 춰주니 또 비명을 질렀다”고 말하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루시퍼 춤’ 과 7단 고음으로 최고의 아나테이너임을 입증했다.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