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문화예술 월간지 '아트뉴스페이퍼' 가 최근 세계 박물관 관람객 수를 조사한 결과로 국립중앙박물관은 2009년 관람객 수 270만 명보다 33만 명이 늘어난 겁니다.
전체 1위는 85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파리 루브르박물관, 2위는 584만 명이 방문한 런던 대영박물관이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521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국립경주박물관은 관람객 수 149만 명으로 세계 22위에 올랐습니다.
[오상연 / art5@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