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1991년 3월 대구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5명 실종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을 영화화한 것으로 흥행과 함께 실제사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건 발생 11년 뒤에야 소년들의 유골이 발견됐고 경찰은 산에서 길을 잃은 소년들이 저체온증으로 자연사했다고 결론 내렸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형호군 유괴살해사건과 함께 3대 미제사건으로 공소시효가 끝났지만, 아동 대상범죄 공소시효를 없애자는 서명운동이 일어 현재까지 3만 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