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빛나 “유부녀라는 이유로 캐스팅 거절당했다?”
2007년 결혼 후에도 브라운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왕빛나가 유부녀 여배우로서 갖고 있던 가슴앓이를 mbn연예매거진VIP 스타 인터뷰에서 속 시원히 드러냈다. 꾸준히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를 찾아왔던 왕빛나는 캐스팅과 관련된 비화를 들려줬는데...
결혼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이 있는지를 묻자 “후회한 적은 없지만 아쉬운 적은 있었다.” 라고 운을 떼며 “원래 주인공으로 하기로 한 작품이 있었는데 유부녀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며 그 때 당시에 무척 억울하고 속상했던 심정을 밝혔다. 덧붙여 “저 대신 캐스팅된 여배우는 지금 톱스타가 됐어요.”라며 그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왕빛나 “연예인되기 전에가 인기 더 많았다!”
어렸을 적부터 남다른 미모를 갖고 있던 왕빛나에게 자신의 외모가 조금 뛰어난 것을 알고 있었는지를 묻자 “당연히 알고 있었죠~!” 라며 웃음을 지었다. 덧붙여 인기도 많았을 것 같다고 하자 “연예인되기 전에가 인기가 더 많았었다.”며 본인도 조금 의아한 표정으로 얘기를 꺼냈다.
“그 때보다 지금이 더 예쁜 것 같은데 이상하다.”라며 학창시절 왕빛나를 보기위해 학교 앞에서 기다렸던 남학생들에 관련된 추억도 들려줬다. 이 밖에도 왕빛나가 연기자로 입문하게 된 독특한(?) 사연과 밖에서는 아가씨로 통하는 유쾌한 이야기까지 모두 들어 볼 수 있다.
▶ 김사랑 “윤슬에게 가장 부러웠던 건 재력?!”
드라마 ‘시크릿 가든’ 종영 이후 광고업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탤런트 김사랑을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직접 만났다.
드라마 캐릭터 ‘윤슬’과 김사랑의 성격을 비교하자 “직선적이고 작은 것에 상처를 잘 받는 점이 닮았다.”라고 밝히며 “하지만 슬이처럼 오래 간직 하지는 않는다.”며 김사랑만의 거침(?)없고 시원한 성격을 드러냈다.
한편 가장 부러웠던 점이 있었는지 묻자 “재력이 가장 부러웠죠.”라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남자친구가 바람을 핀다면 “가만히 안 둔다.”라며 새침한 얼굴 뒤에 숨겨져 있던 김사랑의 솔직담백한 입담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연예매거진VIP에서 기
mbn연예매거진VIP는 2011년 2월 25일 금요일 낮 12시30분에 방송된다.
※ 재방송 : 2/26 (토) 오전 7시 30분 / 밤 6시 30분 / 밤 12시 30분
2/27 (일) 오후 2시 30분 / 밤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