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지난 15일 임수정과 출국한 현빈은 오늘 오후 1시쯤 인천 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사랑한다,사랑하지 않는다'는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현빈은 현지에서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습니다.
현빈은 귀국 뒤 다음 달 7일 입대할 때까지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지인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현빈은 '시크릿 가든' 이후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도 하루도 쉬지 못하는 강행군을 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