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영애가 쌍둥이 엄마가 됐습니다.
이영애의 소속사 스톰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이영애는 어제(20) 오전 10시30분 서울 제일병원에서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습니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들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영애는 2009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5년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는 작년 4월 남편과 함께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 6차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