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영애가 엄마가 됐다.
이영애는 서울 중구 묵정동의 한 여성병원에서 20일 오전 자연분만으로 아들·딸 쌍둥이를 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남편인 정호영씨를 비롯한 가족과 지인들은 축하 전화를 받느라 바쁜 분위기다.
이영애는 마흔을 넘긴 나이에 초산인 점을 감안해 주변에서
이영애는 임신 이후 학업과 연기활동을 중단한 후 출산 준비와 마지막 태교에 집중해왔다. 임신 9개월을 넘기면서 외부 출입을 극도로 자제하며 몸 관리와 태교에 올인했으며,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는 단골병원에 왕진을 신청해 집에서 검진을 받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