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의 영문약칭이 'PIFF'에서 'BIFF'(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로 바뀝니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이달 24일 오후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영화제의 영문약칭을 15년 만에 'BIFF'로 바꾸기로 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라 부산의 영문 표기법이 2
그러나 15회를 거치면서 부산영화제에 대한 국제적인 입지가 다져졌고 올해 10월 부산영화제 전용관인 '두레라움'까지 준공될 예정이어서 영문 명칭 변경을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 올해 명칭변경을 단행하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