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 제인과의 결혼발언, 섣불렀다"

그룹 '슈프림팀'의 싸이먼디(이하 쌈디)가 여자친구 레이디 제인과의 결혼 발언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쌈디는 최근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에 참석해 "타 프로그램에서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말 한 적이 있는데, 결혼 발언은 섣불리 하는 게 아니었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지만 쌈디는 "여자친구와 택시 안에서 닭살 애정 행각을 벌였다. 같이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노래를 흥얼거리다 '화음 좀 넣어봐!'라고 하니 여자친구가 '몇도? 3도?'라고 하며 이내 화음을 넣어 노래를 부른 적 있다"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했다.

[MBN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