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남한산성 세계유산 우선 등재 추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우선 추진 대상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남한산성 등 2건이, 자연유산 부문에서는 서남해안 갯벌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들 세계유산 등재 후보지에 대해 세계유산으로서 뛰어난 보편적 가치, 보존ㆍ관리 현황, 국내외 비교연구 실적 등이 중점 평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우선 등재 추진 대상으로 선정된 유산들에 대해서는 향후 2~3년 내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마련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