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신정환도박 빚의 규모에 대해 “1억 2천만원의 빚을 졌다”는 경찰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도박 빚 금액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 따르면 신정환의 방송 편당 출연료는 4~500만원이었고 한 달 수익이 약 1억 여원으로 연수익은 12억원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1억 2천만원을 갚지 못해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또 한편에서는 신정환이 서울에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 3채를 도박 빚 때문에 팔았다는 설도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신정환이
방송사로부터 1억에 달하는 출연료를 선지급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 신정환의 도박 빚의 실제 규모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김도윤 기자 news@tvd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