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코리아 김주리가 소속사로부터 2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해외로 밀수한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8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김주리의 소속사 P엔터테인먼트는 "김주리가 2억원 어치의 귀금속과 고가의 보석을 밀수했다"며 관세법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P엔터테인먼트는 "김주리가 잃어버린 고가 귀금속 2억원과 대회비용 1억여만원 총 3억이 넘는 금액을 소속사 대표보고 물어내라고 한다"면서 "고가 금액의 귀금
앞서 김주리는 지난 5일 "2010 미스 유니버스 대회 지원을 조건으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P엔터테인먼트 배모씨를 상대로 3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