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앵커 김주하가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의 미모에 대해 올린 글이 화제다
김주하는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미모가 없어서 다행~^^”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지난 27일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연구팀이 ‘미모의 여성 앵커가 뉴스를 전할 때 남성의 경우 앵커의 매력에 넋이 나가 주요 뉴스조차 기억을 못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21일 라디오 출현 후 윤도현과 찍은 사진으로 ‘3초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미녀 앵커로 자리매김 한 그녀였기에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격한 반발(?)을 쏟아냈다.
“김주하 앵커가 안 예쁘면 누가 예쁜가요?” “너무 겸손하시다” “당신은 ‘3초 김태희’잖아요” “김주하보다 예쁜 앵커를 본적이 없네” 등의 반응들이 이어졌다.
이에 김주하는 “진실입니다.ㅜㅜ 동료나 후배들이 너무 예뻐서 미모로는 상대가
김주하 앵커는 1997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 후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뉴스데스크’ 평일 앵커로, 2007년 3월 17일부터 1년 여간 주말 ‘뉴스데스크’ 단독 앵커를 맡았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그녀는 MBC 뉴스24 앵커를 맡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