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적인 뱀을 자가용처럼 타고 다니는 개구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영국 현지언론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간) 홍수 피해를 겪고 있는 호주 퀸즐랜드에서 뱀위에 올라탄 채 유유히 물위를 돌아다니는 개구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사진을 찍은 아르민 게를라흐는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동물들이 서로 돕는 것은 흔히 목격되는 풍경이지만 개구리가 뱀위에 올라타 있는 모습은 처음 본다"며 "매우 놀랍다"고 말했다.
[뉴스속보부 / 사진@ http://www.dailymail.co.uk/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