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국회 국방위 소속 송영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일 마감한 1,011명 규모의 1월 해병모집에 4,553명이 지원해 경쟁률 4.5 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의 3.6대1를 웃도는 것으로 병무청이 해병대 모집업무를 시작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 해병대에 지원한 배우 현빈은 1982년 생으로 최고령 지원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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