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여성 가수들의 움직임이 돋보입니다.
장기간 준비로 탄탄한 실력을 쌓은 유망주들이 잇따라 음반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 한그루 - 그루 원(Groo One) ]
뛰어난 미모로 '압구정동 유이'란 별명을 얻은 가수 한그루가 미니 음반 겸 달력을 내놨습니다.
작곡가 주영훈이 배출한 한그루는 타이틀곡 '위치걸'로 가요계 정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 달샤벳 -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
'수파 두파 디바'라는 재밌는 이름의 앨범을 들고 나온 달샤벳도 걸 그룹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소녀시대의 인기곡인 '지'를 만들었던 이트라이브가 직접 프로듀서로 참여했습니다.
[ VNT - 소리 ]
데뷔부터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신인 같지 않은 신인'이라고 불리는 VNT.
'92년생의 보이스'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VNT는 가요계 마이다스의 손인 김창환이 선보인 첫 번째 걸 그룹입니다.
[ 시모네 영 - 브람스 교향곡 ]
'브루크너 교향곡 레코딩 시리즈'로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시모네 영.
여성 지휘자로는 최초로 빈 필을 지휘한 시모네 영이 이번에는 브람스 교향곡 시리즈로 음악팬을 찾아왔습니다.
[ 씨로 그린 - 더 레이디 킬러(The Lady Killer) ]
힙합 소울계의 천재 뮤지션으로 통하는 씨로 그린은 6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2011년 그래미상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씨로 그린의 노래는 대중에게 인기가 많아 일라이자 둘리틀, 기네스 펠트로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다시 부를 정도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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