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의 결말이 나와 화제다.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길라임이 세쌍둥이의 엄마가 된다는 설정이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인터넷 한 까페에 제작진의 측근 들이 밝힌 엔딩 스토리가 속속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기억을 잃었던 주원(현빈 분)은 주위의 도움으로 과거를 되찾아 길라임(하지원 분)과 몰래 결혼식을 올린다. 이때 오스카(윤상현 분)과 윤슬(김사랑 분)은 이들의 결혼식 증인이 된다.
해피엔딩으로 나올 상징적 장면은 ‘세쌍둥이의 출연’이다. 길라임이 세쌍둥이를 낳아 주원과 행복한 커플이 된다는 결론이다.
![](http://file.mk.co.kr/meet/neds/2011/01/image_readtop_2011_28364_1294902250365482.jpg)
한류스타 오스카 역시 콘서트장에서 수백명의 관객들 앞에서 윤슬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사랑을 되찾는다는 결론이다. 현빈의 비서 김비서와 임아영(유인나 분)도 알콩달콩 데이트하며 귀여운 커플이 된다는 결말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피엔딩이라니 한숨놨다’ ‘내가 다 행복하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