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8일 200여 마리의 오리가 폐사한 서운면 신흥리 오리농장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정밀조사결과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이 농장은 앞서 AI가 발견된 충남 천안시의 종오리 농장과 같은 부화장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천안과 익산에서 시작된 AI는 불과 열흘 만에 4개도 6개 시·군으로 확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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