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은 새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악 공연 두 편을 무대에 올립니다.
첫 무대는 청소년을 위한 치유 음악극 '검고소리'가 엽니다.
작가 문숙현이 쓴 동명의 창작 동화를 바탕으로 한 음악극으로 삼국사기에 기록된 거문고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국악 실내악 단체 정가악회의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작품은 정가악회가 지난 1년 동안 이주영 숙명여대 음악치료센터 교수와 함께 음악치료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습니다.
공연은 오는 12∼16일 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2만5천 원입니다.
두 번째 공연 '해바라기'는 박승원, 송경근, 임용주, 강선일 등 4명으로 구성된 국악 퓨전밴드 공명이 꾸밉니다.
이들은 30㎝부터 1m까지 다양한 길이의 대나무 타악기를 이용해 연주와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관객이 무대에 올라가 직접 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공연은 오는 18∼23일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관람료는 전석 2만5천 원입니다. 문의는 ☎02-2261-0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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