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와 열애 중인 평범한 회사원은 다름 아닌 MBC 이하정 아나운서로 밝혀졌다.
정준호는 이하정 아나운서와 지인의 소개로 올해 처음 만나, 현재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정준호와의 열애설에 대해 수줍게 인정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1970년생인 정준호 보다 9세 연하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석사 출신으로, `뽀뽀뽀 아이조아` `우리말 나들이` `섹션TV 연예통신` 등을 거쳐 현재는 MBC `6시 뉴스매거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정준호 측은 "정준호가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이 맞으나 아직 결혼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된 것은 없다. 나이가 있다보니 여자친구와 결혼설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아무래도 조심스럽다"며 신중한 입장을 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