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가고 2011년 신묘년이 밝았다. 새해가 밝으면 사람들은 좋은 일들이 생기길 바란다. 2011년 연예계와 대중들이 원하는 뉴스를 ‘미리’ 만나보자.
"케이팝(K-POP) 스타들 빌보드 점령"
소녀시대, 원더걸스, 슈퍼주니어, 카라, 동방신기, 포미닛 등 한국 가수들이 빌보드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한국 가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류스타 1세대라 불리는 배용준, 소지섭, 송승헌, 권상우 등 배우들에 이어 2010년에는 가요계 스타들이 일본과 아시아에서 대대적인 인기몰이를 하더니 2011년 비로소 미국 빌보드 까지 점령한 것. 케이팝의 빌보드 점령은 한국 대중음악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임을 증명하는 쾌거다.
"유해진-김혜수 전격 결혼 발표"
2011년의 새해 벽두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인 유해진-김혜수가 전격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인관계임을 밝혀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왔다. 그들이 2011년이 되자마자 다시 팬들에게 기쁜소식을 전한 것. 팬들은 연예계의 미녀와 야수 커플 결혼 소식에 축하를 전하면서 2세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않고 있다.
"코미디 프로그램 예능 시청률 1위 회복"
3사 방송국에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전체 시청률에서 1, 2위의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한동안 시청률로 폐지됐던 MBC의 ‘하땅사’와 SBS의 ‘웃찾사’ 등 코미디 프로그램이 부활하면서 예능프로그램에서 뿐 아니라 방송사 전체 시청률에서도 1, 2위를 차지하며 전에 없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것. 방송 3사 코미디언들은 "아이디어 회의와 녹화 일정으로 그 어느때보다도 바쁘지만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1위 후보에 록, 발라드, 댄스, 레게, 힙합‥"
한동안 아이돌 음악이 일색이던 우리 대중음악이 변하기 시작했다. ‘슈퍼스타K2’의 장재인의 정규 앨범 데뷔와 장기하와 얼굴들 2집 발매 그리고 많은 인디 밴드들이 한국 가요 시장을 점령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동안 일률적인 음악만을 선호해오던 대중들의 입맛도 다양해져 흔히 비주류라고 불렸던 장르가 이젠 주류가 되었다. 다양한 장르의 존립으로 인해서 대중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 졌으며 한국가요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스타 가입자 대폭 늘다"
연예계에 ‘아너 소사이어티’가 1000명을 돌파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