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래방 애창곡 1위는 그룹 '포맨'의 '못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래방 반주기 업체인 금영은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곡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못해'는 지난 1월 발표된 애절한 선율의 발라드곡으로 최근 현빈과 하지원이 주연으로 활약 중인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등장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노래방 애창곡 1위를 지켜온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는 2위로 밀려났고 3위는 2AM의 '죽어도 못 보내'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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