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사제들은 오늘(13일) 오전 "추기경이 주교단 전체의 명시적이고 구체적 결론에 위배되는 해석으로 사회적 혼란과 교회 분열을 일으킨 것은 분명히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정 추기경은 동료 주교들과 평신도, 수도자, 사제에게 용서를 구하고 용퇴의 결단으로 그 진정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정 추기경은 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주교단에서는 4대강 사업이 자연파괴와 난개발의 위험을 보인다고 지적했지, 반대한다는 얘긴 안 했다며 4대강 사업이 올바른지는 결과를 놓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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