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이른바 '핑크영화'를 상영하는 제4회 핑크영화제가 오는 14일까지 시너스이수와 이채 등에서 열립니다.
지난 2007년 처음 열린 이 영화제는 그동안 여성관객들만 입장이 가능했지만, 올해는 '남녀혼탕'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일부 제한된 상영관에서는 남성 관객의 입장도 가능합니다.
핑크영화는 우리 돈 3천만 원 내외의 제작비로 만드는 60분짜리 성인영화로 일본만의 독자적인 영화 시스템입니다.
[김천홍 / kin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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