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경찰서는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개하고 돈을 요구한 혐의 공갈미수 등 작사가 37살 최희진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태진아·이루 부자로부터 폭언과 폭력, 낙태 강요 등을 당했다는 허위사실을 8차례 게시하고 1억 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최씨는 김 모 씨에게도 자신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애인에게 알리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이를 무마하는 명목으로 800여만 원을 받아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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