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의 신곡 ‘카피 앤 페이스트(Copy&Paste)’ 안무가 때아닌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보아는 10월 3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보아는 ‘허리케인 비너스’ 후속곡 ‘카피 앤 페이스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보아의 신곡 안무. 소위 `쩍벌춤`이란 별명이 붙은 이 춤은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다소 선정적이다"는 평가를 받은 것. 딱 달라붙는 화려한 프린팅의 레깅스를 입고 다리를 벌리는 안무가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을 받게 했다.
하지만 대대수의 팬들의 반응은 "개성있고 멋있다"는 쪽에 가깝다. 이 같은 안무는 보아가 처음도 아니고 보아의 개성있는 스타일과 완벽한 안무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보아는 지난 9월 27일 기존 6집 수록곡에 신곡 2곡을 추가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보아는 정규 6집 앨범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