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드라마 `아이리스` 재방송 출연로만으로 10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수와 MC들이 방송 출연 외에 외부행사 등으로 억대수입을 올리는 반면, 배우들은 드라마 출연료 못지 않은 재방송 출연료가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리스`에서 명연기를 선보여 새삼 이름값을 실감케 했던 이병헌은 `아이리스`의 재방송 출연로만 으로 무려 10억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꽃보다 남자`로 일약 스타덤
특히 톱스타 못지 않게 많은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은 베테랑 중견 배우들이다. 이들은 굵직한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되고 있으며, 대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고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