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진출 40주년을 맞이한 KFC가 인포그래픽 '숫자로 보는 KFC코리아'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984년 4월 25일 서울 종로에 1호점을 개장하며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KFC는 현재 전국에 20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말 가맹 1호점 문정역점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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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숫자로 보는 KFC코리아_인포그래픽 / 그래픽 = KFC코리아 |
또 KFC만의 '오리지널 레시피'를 반영한 '오리지널 치킨'과 '핫크리스피 치킨'은 국내 판매 시작 이후 약 11억 200만 개의 조각이 판매됐다며, KFC 버켓(치킨 8조각 구성)으로 환산하면 약 1억 3,000만 개 분량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지난 2017년 공식 앱을 선보인 이후 KFC 멤버십 가입 회원 수는 22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KFC는 고유의 맛을 지키면서 변화하는 식음 트렌드를 반영해 메뉴를 리뉴얼하거나 색다른 맛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추억의 메뉴로 손꼽히는 '비스켓'의 버터 함유량을 높여 새롭게 선보였고, 그동안 약 1.6억 개가 팔린 대표 치킨 버거 '징거'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치즈 징거 통다리, 칠리 징거 통다리 등 다양한 파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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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FC 브랜드 로고 / 사진 = KFC코리아 |
신호상 KFC코리아 대표이사는 "KFC코리아가 40주년을 맞이할 수 있게 된 것은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많은 분이 오랫동안 사랑해 주신 KFC 고유의 가치를 지키고 늘 고객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KFC로 거듭해 나가기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