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온라인 신규 입점 셀러 수수료 0%'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8월 한 달간 신규 입점 셀러가 월평균 신규 입점 셀러수(3월~7월) 대비 8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입점 셀러의 영향으로 매출도 크게 늘어, 이번 달 1일부터 8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택배배송'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습니다.
↑ 그래픽 = 홈플러스 |
이어 중소 판매자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들의 상품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지난달 1일부터 이번 달 30일까지 '택배배송'에 신규 입점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90일간 판매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홈플러스 온라인 배송은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배송하는 '마트직송', 기업형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1시간 내외로 받아볼 수 있는 '즉시배송', 사업자가 입점해 상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오픈마켓 형태의 '택배배송' 등 모두 3가지입니다.
홈플러스는 하나의 앱에서 고객 상황에 따라 여러 배송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택배배송' 셀러 입점으로 약 140만 개의 상품을 선보이며 더욱 촘촘한 상품 구성을 갖췄다고 강조했습니다.
↑ 홈플러스 CI / 사진 = 홈플러스 |
정태근 홈플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