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설명회 현장 / 사진=KADIF 제공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은 '오픈이노베이션 지향 Lv4/4+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운영 사업’ 설명회를 오늘(12일) 오후 화성에서 개최했습니다.
SKT, KT, LGU+, 롯데이노베이트 등 30여개 회사가 참여한 이날 설명회는 Lv4/4+ 자율주행 핵심기술, 인프라 및 공공서비스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실·검증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도시 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구축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리빙랩에서는 이용자 편의증진 서비스(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자율주행 공유차, 노선형 대중버스), 도시기능 효율화 서비스(도시환경관리, 긴급복구 통행지원, 긴급차량 통행지원), 국민안전서비스(교통사고 예방순찰) 등 8대 서비스를 일반 시민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2년 이상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정광복 사업단장은 “화성시 자율주행 리빙랩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리빙랩 구축공사를 차질 없이 발
본 사업은 다음 달 8일 10시 입찰공고를 마감하고, 15일부터 평가 및 협상을 거쳐 구축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후 11월에는 자율주행 리빙랩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구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