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CJ제일제당과 함께 프로젝트 브랜드 '제일맞게컬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컬리-CJ제일제당, '제일맞게컬리' 프로젝트 브랜드 출시 / 사진 = 컬리 |
컬리는 '제일맞게컬리'는 컬리의 상품 기획 및 큐레이션 역량과 CJ제일제당의 우수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젝트 브랜드로, 'CJ제일제당이 만들고 컬리가 차린'이란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이 이커머스 플랫폼과 브랜드를 론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컬리-CJ제일제당, '제일맞게컬리' 프로젝트 브랜드 출시 / 사진 = 컬리 |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의 3종으로, 올해 1월 맺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상품 개발 JBP(Joint Business Plan)'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일맞게컬리' 신제품은 컬리에서 단독 판매됩니다.
↑ '제일맞게컬리' 신제품 3종 / 사진 = CJ제일제당 |
서귀생 컬리 상품마케팅 MD본부장은 "맛에 진심인 두 회사가 함께 기획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쳤다"며 "앞으로도 양사는 최상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상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