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 명함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2세대 디지털 명함 앱 '눜(nooc)'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눜'은 누구인지 묻기 전에 상황에 따라 바로 꺼내 쓰는 빠르고 편리한 디지털 명함 서비스로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정보와 내용으로 구성된 여러 개의 멀티프로필이 담긴 명함을 만들 수 있어 직장인뿐만 아니라 프리랜서, 여러 겸업 활동을 이어가는 N잡러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 잡코리아, 2세대 디지털 명함 앱 '눜(nooc)' 출시 / 사진 = 잡코리아 |
주요 서비스는 ▲내 디지털 명함 생성 ▲타인명함 저장/관리 ▲공유 기능(NFC카드, QR 코드 등)입니다.
내 디지털 명함은 종이 명함을 모바일로 촬영하거나 직접 입력을 통해 생성하는 방식으로 프로필 사진, SNS,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을 추가해 한정된 종이 명함에 담을 수 없는 내용까지 자유롭게 기록할 수 있습니다.
타인명함은 모바일 촬영 한 번으로 손쉽게 저장 가능한 방식으로, 상대방이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공유 받은 명함의 내용 확인과 휴대기기 연락처에 명함 정보를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 NFC(근거리무선통신) 기술이 탑재된 디지털 명함 카드를 통해 사용자는 '눜'에서 만든 자신의 디지털 명함을 연결할 수 있고 카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는 "앞으로 디지털 명함 정보 기반의 커리어 브랜딩, 회원 간의 다양한 네트워킹을 돕는 서비스부터 일자리 매칭까지 연계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