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있는 여성들의 커리어 플랫폼 '부켓(Bukett, 대표 이지은)’이 지난 17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협업툴 오비스와 메타버스 공간에서 MOU 협약을 맺었습니다.
![]() |
↑ 메타버스 안에서 진행된 부켓 이지은 대표(우)와 오비스 정세형 대표(좌) MOU 체결식 / 출처 = 부켓 |
이번 MOU를 통해 부켓은 메타버스를 공간을 경력 재개 여성들의 사무실과 스터디, 커뮤니티, 컨퍼런스 공간 등 다양한 방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10월 부켓이 개최한 '부켓 메타버스 우먼 커리어 페어'가 오비스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부켓과 오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력 재개 여성들을 위한 메타버스 업무 환경 제공으로 협업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부켓은 엄마들을 주요 고객으로 보유한 플랫폼인 만큼 시간, 장소의 제약에 따른 불편감을 해소하고 더 많은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비스 정세형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여성들이 보다 쉽게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켓 이지은 대표는 "메타버스는 앞으로 더 유연한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툴이라고 생각한다. 오비스와의 협업으로 부켓 역시 새로운 환경을 받아들이고 또 더 많은 엄마들에게 신기술을 가깝게 접할 기회를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 부켓은 앞으로도 신기술과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하며 더 많은 엄마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경력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과 문화를
일거리가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능력 있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TF(Task Force)를 구성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내고 있는 부켓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오롱, 한진, 삼일제약, 부민병원 등 40여 개의 파트너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
[ 김수형 기자 / onair@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