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합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까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 정보 플랫폼 '판판대로'를 통해 신청한 중소기업 중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75개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해 진행하고, 지난해 K뷰티에 한정했던 사업을 올해는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한다고 신세계면세점은 소개했습니다.
↑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 사진 = 신세계면세점 |
또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선정된 75개 브랜드가 참여한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통해 매출을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 자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