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국민연금의 다음해 국내 주식 비중 목표가 올해보다 1.4%포인트 증가한 18.0% 이상이라는 점에서 국민연금의 매수는 중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연금 추정치를 과거 5년 평균 운용 규모 증가율로 계산해봤을 때, 국민연금은 올해 12조 원, 내년까지는 25조 원 정도의 매수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비록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있지만, 연기금은 밸류에이션을 중시해 매수는 지속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안정적 수급 주체인 연기금의 매수 업종이나 종목에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연기금이 운수장비와 철강금속 업종에 높은 매수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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